동아시아 지역 국가간의 갈등으로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할 주제들이 많기 때문에 2012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예를 들면 위안부, 독도문제, 고구려사 등 상대국가와의 왜곡되고 억울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따라서 이책은 동아시아 지역 국가간의 갈등과 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의 대부분은 동아시아사 교과에 다루는 내용이며, 학생들에게 쉽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다총 28파트로 나누어, 동아시아의 의식주부터 시작하여 정치, 경제, 외교 갈등 등을 다루고 있다. 가장 흥미있는 내용은 미세먼지부분이었다. 중국 황사뿐만 아니라 일본의 방사능 문제를 동아시아 환경문제로 다뤘다. 이처럼 동아시아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으면 좋은 역사학습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