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 나만의 진로를 찾고 그에 맞는 공부 전략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라 좋네요. 기존의 ‘무작정 열심히’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서 공부에 대한 동기 자체가 달라졌어요. 특히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팁이 많아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요.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나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공부 머리’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전략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진로 고민과 공부 슬럼프에 빠진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