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지 걱정될 때 사표 대신 나에게 하는 말
이원세 지음 / 젤리판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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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본인이 힘든 걸 어떻게 이겨냈는 지에 대한 자랑처럼 들리기도 해서 뻔한 조언이라고 치부하기도 했다.

책의 개괄적인 내용은 이렇다.

 

-순탄할 것만 같던 인생에 찾아온 위기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그 원리와 경험

 

작가가 자부해도 될만큼, 성실한 노력이 있었기에 자랑할 만하다.

나도 늦은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작가와 비슷한 종류의 위기는 아니었지만, 그동안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의 가치를 믿는다.

 

책 내용 중에, 조언은 반드시 경험자에게서 얻으라는 말이 있다. 경험이 없는 자에게서, 단지 선배라는 이유만으로 듣는 조언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작가의 인생경험은 충분히 나에게 좋은 조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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