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 공룡 멸종에서 인류 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순식간에 이해하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흥미진진한 이야기
다네다 고토비 지음, 정문주 옮김, 쓰치야 겐 외 감수 / 더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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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3기 : 6,600만년전, 공룡이 멸종하자 생태계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공석이된 생물계'지배자'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생존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_p.12

공룡이 사라지고 그후 오랜시간이 흐른 오늘날 인류가 어떻게 지배자가 되었는지?너무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었다.

초5 아이가 읽고난 후

다른 책 들 에서 인류의 원인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들어봤지만

그 이전의 생물계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면서

내용들이 너무 신기하고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 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다고 했다.

엄마인 내가 보면서도 처음 들어보는 낮선 용여들도 있고

공룡이 멸종된후 다양한 인류가 등장하기까지

중간 과정을 그동안 모르고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너무나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아이 말처럼 그림 한컷 한컷이 기억에 오래 남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있는 인류 진화에 대한 내용을

과학툰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기억하기 쉽게 쓴것이 아닐까 싶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도,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어른들도 누구나 쉽게 읽고 받아 들일수있는

<세상에서 가장쉬운 인류진화강의>  많은분들이 보면 좋을것 같다.

왕~ 추천 !!!!

-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잘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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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 - MBTI, 에니어그램으로 아이의 속마음 파악하고 독서 방향 잡기 바른 교육 시리즈 23
진정용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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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첫째는 5학년입니다.

어릴때부터 많은 책들을 읽어 주었고

생활속에서 책과 함게 할수있도록 집안 곳곳에 환경을 갖추어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까지는 책을 좋아 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고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수학문제 하나

받아쓰기 한번 연습시키지 않고 초등학교에 입학 하였지만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읽혀서 인지

부모가 봐주지 않아도 혼자서 학과 공부를 하고

문제를 풀어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학년때는 힘들이지 않고 이해하던 것들을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워 하기 시작하였고

요즘은 '엄마 이 문제 이해가 잘 안되요' 하고 말을 한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내용같은데

아이는 이해가 안된다고 하니

처음에는 아이가 공부하기가 싫어서 그런가?하고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어릴때 보다 요즘 책읽는 시간과 책읽기 양이

많이 줄어든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직도 많은 양의 독서를 하고 있는데 도

문제를 이해할수 없다는 말을 종종하니

당연히 아이가 하기 싫어서 그런다고 생각한것이죠.

그런데 점점 물어보는 횟수가 늘어나다 보니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하지만 책읽기를 힘들어 하는것이 아니라

책을 여전히 많이 읽고 있음에도

아이가 문제 이해를 어려워 하기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도와주워야 할지??

막막 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읽게된

『 책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독서법 』

우리아이는 책읽기를 싫어하지도 힘들어 하지도 않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고민하는 부분들이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 제가 책을 읽은후 가장 공감 되었던 부분은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독서법을 가르치지 않으면

책을 읽어도 아이들의 사고력이나 독해력 수준을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부분과

한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책을 통한 지적인 성장을 이룰수가 없기때문에

저자의 생각을 빌려 자신만의 생각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 부분입니다.

 

또 요즘 문해력에 대한 관심 들이 많아 졌는데

문해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뇌의 능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학습과 훈련으로 단련되는 후천적 능력이라는 것.

따라서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기전략을 가르쳐주고 실천하라고 말한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책을 읽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권을 읽히더라도

제대로 어떻게 읽혀야 되는지를 알게되었고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책읽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지 않아서 고민하는 분.

올바른 책읽기를 도와주고 싶은은 분.

아이에게 올바른 책읽기를 가르치고 싶은분은

꼭 이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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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 - 10가지 사회 이슈로 시작하는 청소년 토론 수업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김희균 지음, 백두리 그림 / 나무생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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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수업 >

책을 읽어 보라고 한지 며칠이 지났는데

아이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다 읽었는지 물어보았다.

아이가 말하기를 책을 학교에 두고 왔다고...

본인은 책을 다 읽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돌려보고 있다고 하였다.

친구들과 돌려 볼만큼 책이 재미있었니? 하고 물어보니

사실은 얼마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모둠을 나누어

'유기동물 안락사'에 대한 토론 수업을 하였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깐 친구들과 자기가 준비해서 토론한 내용은

토론의 목적을 잘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주장만 한것 같다고..

그래서 친구들과 본인들이 한 토론이

왜 토론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인지를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했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첫째 본인들은 토론을 잘하기 위해 가장중요 하다고 하는

설득력이 없었다고 한다

안락사가 옳은지 그른지를 놓고 감정에 앞서 주장만 했지

정작 관련자료를 찾아보지 않았거나

찾아봤다고 해도 찾아본 자료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서 주장하지않았다고 한다.

둘째 토론을 하는중에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발표한 내용에

많은 친구들이 설득력있게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친구 주장하는 이야기가 틀렸다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친구들이 똑같은 주장을 했을때에도

공부를 잘하니깐 당연히 그 친구가 주장하는것이

옳은 말이라는듯 분위기가 그렇게 흘렀다는것이다.

셋째 주장은 열심히 했지만 현실적은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고

찬성과 반대에 대해서는 말하고 그 이유는 말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을 앞세워이야기 했을뿐

그래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해결책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고 했다.

책에서 나온 토론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가지

로고스(logos), 에토스(ethos), 파토스(pathos)

이 세가지를 모두 잘 몰랐노라고....

그래서 친구들과 자신은 주장을 한것이지 토론을 한것이 아니구나

알게되었다고 했다.

민주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토론이 중요하다는걸 알고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수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토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토론의 방법은 가르치고있지 않다.

TV에서보는 토론조차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무시하고

의견을 끝까지 들어보지않고 중간에 끊어 버리고

자기의 생각만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진정한 토론을 하기를 바라는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수업>은

이런 잘못된 토론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바꿔줄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토론은 누군가를 이기기 위한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잘 '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다 』

토론의 진정한 목적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하고 싶다면

아이에게 이책을 읽게 해줬으면 한다.

우리 아이가 그런것 처럼 이책을 읽는 아이들이

토론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찍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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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공부 비법 바른 교육 시리즈 24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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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아이에게 평생 독서를 할수있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어 주기위해 노력했고

초등학교 진학하고는 수학 문제 하나 더 풀게 하는것보다

매일 매일 계획서에 자신이 해야할일을 적고

그것들을 실천할수있게 해서

힘들지만 계획표가 완성될때마다

아이가 성공하는 기쁨을 알수있게 도와주자 하고 다짐을 했다.

공부를 조금 잘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성공하는 기쁨과

문제를 해결할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고있지만

가끔은 흔들림이 온다.

매일 일기를 쓰게하고 독서하는시간을 꼭 가질수있도록 하고

자기전에 자기가 하루동안 공부한 내용을 돌아보고

내일의 계획을 따로 세우고 잠자리에 들게하지만

누군가 검사를 하는것도 아닌데 일기를 꼭 쓰게 해야 하는걸까?

자기전에 아이에게 계획을 따로 세우게 하지말고

그냥 내가 체크해주고 계획을 세워줄까??

일기를 쓰고 계획을세우는일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데

그 시간에 수학문제 한문제 더 풀리는것이 나을까??

이런 흔들림 속에서 매번 갈등을 하는 나에게

이책은 잘하고 있다고 조금더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듯 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수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좋은 습관을 갖게 해주는 것이다_ p. 07

습관 형성의 기본원리는 바로 '반복'이다._p 10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잘때까지

우리는 이미 정해진 행동을 아무런 고민없이

무의식적으로 하고있고 그것을 습관이라 하며

습관이 우리에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책에서는 이런 습관만들어

우리아이들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공부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공부루틴으로 만들어 도움을 주는 방법을 소개하고있다.

 

루틴이 왜 효능이 있는지

어떻게 루틴을 만들것인지

무엇을 루틴화 할수있는지

이렇게 루틴을 완성하여 공부에 성공을 한 멘토들의 사례를 통해

공부루틴을 만들라고 말한다.

 

 

습관을 만든다는것은

공부를 잘 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좋은 습관은 삶의 질을 달라질수있게 하기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경험을 할수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습관의 기적을 알게 해주고 싶다면

꼭 이책을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찍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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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리 백수호 꿈터 어린이 37
한영미 지음, 백명식 그림 / 꿈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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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백수호는 깨깨오스토리에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은 유튜브 방송에 올려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많이 받고싶어 하는

아이입니다.

 

겨울방학에 이어 새학기가 시작된지 3개월이 지났지만

그동안 유행성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인터넷으로만 수업하다가

드디어 개학을 맞게 되죠!!

 

 

 

마스크 안에 감추어진 친구들의 얼굴과

칸막이가 설치된 교실을 어색해하며

수업이 시작 되었지만 뭔가 허전합니다.

백수호의 짝궁 '고민지'가 학교에 나오지 않은겁니다.

선생님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유행성 바이러스에 걸려서 나오지 안는다는 소문까지 접하고나니

인터넷 방송에 짝궁 민지에 대한 어떤 내용을 올릴까 하는 호기심에

백수호는 담임선생님께 민지의 연락처를 물어보고 연락을 하게 됩니다.

민지에게 문자를 보내도 답변이 없고..

그렇게 기다리기를 여러날 하다보니

자기가 보낸 문자를 다시한번 살펴보게되고

민지의 입장이 아닌 본인 마음대로 이해한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방송거리로 관심을 가졌지만

여러날이 지나도 학교에 나오지 않는 민지를 두고

친구들의 오해는 점점 커져만 간다고 생각한 백수호는

이제 민지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수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고민끝에 백수호는 친구들 방과후 혼자남아

카메라로 교실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민지에게 보내줍니다.

드디어 민지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받게되고...

민지를 위해 또다른 수업내용의 동영상을 만들어

민지에게 보내주며 드디어 민지와 문자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민지가 학교에 나오지 않은 사연을 듣게된 백수호는

집에서 답답해 하는 친구 민지를 위해

인터넷 방송을 하게되고...

점점 의리의 백수호가 되어 갑니다.

 

 

 

 

 

 

『 의리의리 백수호 』 를 읽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바뀌어 버린 학교의 생활모습을

들여다 볼수있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교에 나갔지만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친구 사귀기도 쉽지않고

1년을 같은 반에서 생활했음에도

얼굴조차 알지못하고 눈만 기억난다는

저희집 아이의 말에 안타깝고 짠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친구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수있을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주인공 백수호가 더 대견하고

우리 아이들이 백수호처럼 친구끼리 서로 조금 더 배려하고

함께 이 어려운 시대를 잘 견뎌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많은아이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책 내용도 요즘 아이들이 많이 공감할수있는 내용이라서

책을 좋아 하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찍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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