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이옥남 지음 / 양철북 / 2018년 8월

가슴뭉클한 시작으로 술술 읽히는 내용으로
끄덕끄덕 되어지는 공감에서
나도 한번 일기를 써볼까하는 물음표로 끝나는책

넘 좋아

한국생활사박물관 1 - 선사생활관 ㅣ 한국생활사박물관 1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지음 / 사계절 / 2000년 7월

역사에 관한 책은 전집, 단편등 많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니 눈으로 본듯하여 실감이나며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알아야 할 것들이 저절로 이해가 되며 암기가 되었다.

(박물관에서 그 내용들을 설명하는 날 발견했을 정도였으니까...)

받는순간 자리에 앉아 다 읽고 초3아들에게도 쉽게 한권을 다 읽어 주었어도 어려워 하지않아

좋았다. 오히려 원시시대, 고조선, 후삼국과 고구려등으로 나뉘어진 전집을 이해하고 쉽게

읽는데 도움이 되었으니까... 사실 1권을 사서 여러번읽었다.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왜?

읽기 쉬우니까

 2권을 구입하고보니 벌써 긴장된다 아들과 나 둘중에서 먼저 잡는사람이 읽을 권리를

먼저 갖게되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다읽으면 흥미가 떨어지기에 난 감질나게 한권씩

사준다.. 못된 엄마인가?

헐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우주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5월

  큰애가 읽다 잠이들면 살며시 제가 갖다 읽을 정도로 요즘 푹

빠져있는 책있데요. 막연했던 우주여행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꿈이 있으면 무시무시한 노력도 참아야 한다는것이 저절로

심어지기도 하게하는 책입니다.

헐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우주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18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5월

  큰애가 읽다 잠이들면 살며시 제가 갖다 읽을 정도로 요즘 푹

빠져있는 책있데요. 막연했던 우주여행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꿈이 있으면 무시무시한 노력도 참아야 한다는것이 저절로

심어지기도 하게하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잼있었어요.

자연을 그리자 - 김충원의 미술교실 ㅣ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글.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97년 12월

우리아이들은 6살,4살로 심심해지면 만들기나 색칠하자며 집안일을 뒤로 미루게 하기 일쑤예요. 아이들이 커가니 서점에서 사온만들기 하는것도 한계가 느껴지고 그때 이 책을 봤어요. 동그라미부터 시작해 제가 먼저 한획씩 그리고 아이들도 스케치북에 따라 그려보게 했어요. 내용을 보여주지 않고 '이게 뭘까?' 수수께끼식으로 진행하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다음날엔 큰애가 저처럼 흉내내며 동생과 책가지고 그리기하며 놀더라구요. 미술기초걱정도 함께 날아가구요!!! 막연한 그리기에서 무언가 알아가는 느낌? 같은 동그라미지만 아이들 개성껏 달리 표현되는 재미. 제가 반한 책이고 시리즈물로 계속 연결해 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