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 1세대인 나는 그리고 옷장도내가 만들고 흔들거리는 인형 목에 테이프를 붙여가며놀아 나중엔 목만 8겹살이었던 추억이 떠온다.아이가 항창 테블릿 그리기에 빠져 있을때입체적으로 가지고 놀아보며 엄마와다시 친해지게 되는 추억 돋는 책
살다 보면 누군가의 뒷모습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일 때가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어느날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본 남편의 뒷모습에서 나는 남편에게도 가장으로서 경제적 압박감이라는 무거운 짐이 있다는것을 느꼈다.그리고,더 이상 그 짐을 홀로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