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 지음 / 동아시아 / 2014년 7월

저같은 문과도 다가가기 쉽고 별의 아름다움과 과학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100자평] 왜 분노해야 하는가

왜 분노해야 하는가 - 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 ㅣ 한국 자본주의 2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 2015년 12월

분배 실패의 불평등으로 누구보다 잘 사시는 분이 ㅋㅋㅋ 이딴 책 내는 당신한테 더 분노하고 싶은데ㅋㅋㅋ

포장미스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 - 죽음은 그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가지 않았다
에드위지 당티카 지음, 신지현 옮김 / 엑스북스(xbooks) / 2018년 2월

제가 기대했던 거장들이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어떻게 작품 속에 녹여냈는지에대한 글이 아니네요 홍보의 핀트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글 자체는 많은 삶을 생각하게 되네요

[100자평]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치카와 다쿠지 지음, 양윤옥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황제펭귄 아버지의 비처럼 내리는 사모곡

[100자평]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최승범 지음 / 생각의힘 / 2018년 4월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이런 책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부터가 어이가 없고. 저 논리 대로라면 많이 읽는 책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명작인 것인데 언어의 온도 같은 장작도 많이 읽혔으니 톰 아저씨의 오두막 급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