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영혼의 집 1

영혼의 집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8
이사벨 아옌데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3년 7월

라틴문학의 거장 마르케스의 후계자(?) 암튼 그런 작가의 약력으로 몽환적상상력과 마법적 소설기법의 작품이라 생각했고 단숨에 읽었다...그래서 역시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대작과 비교한다는 자체는 이작가의 저력을 보여준다..괜찮은 작품이다

[100자평]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ㅣ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
올더스 헉슬리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0월

좋은 고전작품이라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읽엇다...당시의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였지만...그래도 이젠 좀 상툭적이랄까? 그저 그렇다.. 더군다나 번역이 넘 떨어지고...초벌 번역이다..

[100자평]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ㅣ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6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1년 9월

작가 특유의 담백함과 유식의 문체는 여전히 읽고 싶어지도록 만드는책입니다. 적극 추천

[100자평] 재스퍼 존스가 문제다

재스퍼 존스가 문제다
크레이그 실비 지음, 문세원 옮김 / 양철북 / 2010년 8월

코리건이라는 이상한 마을의 부조리한 고발소설 플롯은 마니 부족하나 인물 묘사나 비유는 그나마 나았음

[100자평] 홍위병

홍위병
션판 지음, 이상원 옮김 / 황소자리 / 2004년 11월

중국 근대사의 불합리하며 독재가 한나라는 어떻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전기다. 주인공이 겪은 중국근대사에서 경험과 고뇌를 보여주는 책이다...아직도 마우쩌둥을 숭배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