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 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말 한마디
오야노 메구미 지음, 서수지 옮김, 정유진 감수 / 책비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남자아이를 키우다보면 워낙이 얌전과는 담을 쌓고, 위험을 찾아다니며

소리소리 지르게 만드는 아주 무서운 재주를 갖고 있다고 느낄때가 많으실텐데요..

 

저 역시 세아이중 둘째가 남자아이인데 남자아이 하나 키우는게

정말이지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러면서 구박도 많이하고 솔직히 안좋은말을 하기도 하는데

오늘 살펴볼 책을 읽고 저도 반성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들을 키우시는 맘들께 한번이라도 읽어보길 권해드려요...

 

 

 

 

 

 

표지에 보이는 남자아이도 참 개구쟁이처럼 보이네요..ㅎ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다 그럴거예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엄마들을 언제나 긴장하게 만드는 우리 아들들~

해서는 안될말이 60가지나 된다고 하니 제가 하는 말이 포함 안되길 바라면서...^^:;

 

 

 

 

 

 

 





 

흠... 어쩜 좋아요~

제가 제 아들에게 하는말이 반이상이네요..ㅠ.ㅠ

남자아이를 키우시는분들도 한번 쭉~ 훑어보세요. 몇개나 해당되시는지...ㅠ.ㅠ

 

 

60가지의 말에대한 소개와 해결방안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도 달려있으니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먼저 볼수도 있겠어요....

 

 

 

 

 



 

 

'남자아이는 원래 지저분하다.'

 

ㅋ 완전 한줄로 정리를 해주네요..

 

정말이지 놀때 왜그리 지저분하게 노는지..

놀이터 한번 다녀오면 손빨래 안할수없게 만들정도로 지저분하게 노니 말이지요..

 

남자아이는 원래 지저분하다는걸 인정하고 어느정도의 지저분함은 눈감아 주라고 하네요.

 

 

 

 



 

평소 하던 말 대신에 돌려서 말하는 방법도 알려준답니다.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좀 덜한날은 칭찬도 해주고 하라고 하네요^^

 

 

 

 

 

 

 



 

제가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평소에 해야할일인데도 하기 싫어하면 조건을 걸게되고

조건을 걸어버릇하면 그게 습관이 들어서 계속 그래야 할까봐

고민고민이었는데 어느정도는 해결방법을 찾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장난감,간식등으로 동기를 불러일으키되,

점차 칭찬으로 장난감이나 간식없이도 아이의 기특한 행동을 유지시키는것...

 

역시 칭찬이 답인가요~ 저는 주로 만화를 조건으로 걸때가 많은데요

앞으로는 좀 줄이고 칭찬도 많이 해주면서 스스로 하게 해봐야겠어요....

 

 

 

 



 

 

책 읽다보면 어쩜 내 생활을 보고있나~ 싶을정도로 콕 찝어서 얘기하는지...ㅎㅎ

 

우리 아들이 이제 6살인데 그렇~~게 똥고 방귀를 넣어서 말하거나

노래를 불러대서 더럽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며 살고있었는데 말이지요...

 

 

아이는 주위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멈출수가 없는거라고 하네요..

 

 

 

 



 

 

차분히 무시하는게 가장 효과적.

 

격렬한 반응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니 차분히 무시하라....ㅎㅎㅎ

귓전에 대고 안좋은걸 차분히 속삭여주면 효과만점이래요..

음~ 요건 정말 써먹어봐야겠어요~~~~~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법.

 

 

저는 아직까지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잘난 아이가 내 아이였으면~~~ 하는 마음 갖는건 누구나 다 그런것 같아요..

 

 

 

 



 

 

내 아이의 장점을 열가지를 찾아보자

 

 

음....생각보다 장점 열가지 찾는게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내 아이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고 좋은점만 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완전 지난 여름 최대의 고민이었지요.. 화장실...

여름이라 온도가 높고 습한데 청소하고 돌아서면 나는 냄새때문에

스트레스도 적잖이 받았었거든요.. 전 원인이 아들의 소변 문제인걸 알았지만

잔소리를 해도 잘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변기에 정조준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네요..

잘 고쳐지질 않는다면 볼일을 보고난후 뒤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유치원갈때까지 끊임없이 하는말...

빨리빨리... 안하고 뭐하니~ 빨리해야지~ 하면서 언성이 높아지는....

 

 

이건 아는말이지만 실천하긴 쉽지 않을것 같아요..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있고 그 시간 놓치면 버스도 놓치고~

부드럽게 느긋~하게 말하는게 결코 쉬울것 같지 않지만...

어차피 고쳐지지 않는거라면 10초만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흠... 이런말까지는 안해봤지만...조마간 제 입에서도 튀어나올것만 같은...ㅠ.ㅠ

 

10년간의 임신,출산,육아로 지칠대로 지쳐서 책에서 하는 생각

그대로 하고있네요..ㅠ.ㅠ 저도 제가 지쳤다는 사실을 알긴하지만

솔직히 아이들두고 엄마가 휴식을 취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저도 이러다가 큰일나지 싶어서 신랑한테 이야기해서

몇달에 한번이라도 아이들 두고 외출을 하고있는데요

그렇게 한번씩 아이들과 떨어져서 조금이라도 쉬다오면 다시 살아갈

기운을 얻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 육아는 엄마혼자 하는게 아니랍니다.

 

대한민국의 아빠들도 이 책좀 읽으시고 육아의 짐 좀 나눠 지자구요~~

 

비록 내가 내 아이에게 하는 안좋은 말이 많긴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좋은말만 하다보면

아이도 변하고 엄마도 변하는 그런날이 올거라 믿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을 하고 아이를 임신하고 부터

여자들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나보다는 아이를 위해서

사는 삶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처음 겪는일이라

어떻게 내 아이를 위해서 지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요

 

시중에 다양한 육아서적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육아서적은 일반책이라기 보다는 잡지형태의 책들이 많아서

부피도 너무 크고 이동시 가지고 다니기가 참 나빴답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나온 앙쥬육아백과 "only ange"

 

일반책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한권의 책에

임신부터 출산 육아 전반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답니다.

 

서평을 쓰기 위해 미리 읽어봤는데요~

육아맘들에게 꼭 있어야 할 책이 될것 같아요

기본적인 정보부터 알아야하지만 몰랐던 정보까지

내용이 참 알차더라구요...

 

큰 틀은 임신 / 출산 / 육아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산부인과에 임신 확인하러 가면 들을수 있는 말이지요..

 

"임신을 축하합니다!"

 

임신 자체는 정말로 축하받고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준비가 안되신 분들은 정말 막막하실텐데요

앙쥬육아백과 "only ange"

요거 하나만 있으면 육아까지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우선 임신을 하시고 나면 매달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예전에 비해 국가에서 지원폭이

넓어져서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다양한 정부 출산지원시책 살펴보시고

빠짐없이 이용하시길 바래요^^

 

보건소 100% 활용하기

저또한 세아이 모두 보건소 덕을 많이 보았는데요

산전검사부터 초음파, 기형아검사, 철분제 지급등

임신 중기까지 지원되는것이 많으니 최대한 활용하시면

많은 금액 아끼실수 있으시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임신 말기에 이르신분들~

출산이 임박해서 마음이 더 바빠지실텐데요..

 

출산전 체크해야할 것들과 출산준비물 리스트까지

꼼꼼히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셔요~

 

첫아이 출산을 앞두신 분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으시기 마련인데요

꼼꼼히 읽어보시면 분만시 챙겨야할 준비물이나 분만비용,

출산 징후깢 알려주니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사랑하는 내 아이 만난다는 설렘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실수 있으실 거예요^^

 

 

무사히 출산을 끝낸후에는 산후조리라는 것을 하게되는데요

이는 출산으로 지치고 약해진 몸을 추스리는 기간이라고 볼수 있답니다.

 

요즘엔 산후조리원에도 많이들 들어가시는데요

산후조리원 알아보시기전에 체크리스트 살펴보시면 선택에 도움이 되시겠죠?^^

 

산전검사보다 중요한 산후검진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전 기본적인것만 하고 못한것 같아요

출산 앞두신 분들은 출산후에 꼭 체크해 보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답니다~~

 

아~ 모유수유... 저에겐 어렵기만 했던 완모..

완모를 위한 팁이 만히 나와있네요

완모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이 보셔도 좋겠어요

 

첫출산이시면 분유먹이는것도 쉽지 않지요

분유타서 먹이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네요

이해 쉽게 사진으로..아웅~ 센스쟁이 앙쥬~ㅎㅎ

 

 

 

돐까지는 정말 맞춰야할 예방접종이 많은데요

산부인과에서 주는 수첩에 차곡차곡 체크해 가면서 맞으면 되고

요즘엔 병원마다 예정일에 친절히 문자까지 보내주니 편하더라구요.ㅎㅎ

 

국가에서 지원되는 접종도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선택접종은 말그대로 선택해서 맞추시는 접종이랍니다.

접종 종류가 워낙 많으니 수첩에 체크는 필수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아이가 아플때 대처방법인데요

아이가 좀 크고 나면 어느정도 감이 잡혀서 수월한데

첫 아이인데다가 신생가 아프다면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시는

육아맘들 많으시죠??

 

신생아 대표질병부터 아기 단골 질병까지

그 시작과 대처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미음부터 서서히 이유식을 준비하는데요

이유식이 또 보통일이 아니지요..ㅎㅎ

재료선택부터 준비단계 조리까지 많은 손이 가야하는

그야말로 엄마의 사랑을 보여준다 생각하고 만들게 하는 이유식이랍니다..ㅎㅎ

 

저도 첫애때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대충 만들어 먹었는데

요새는 영양도 따지고 종류도 다양한 레시피 책들도 많더라구요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아이가 태어난지 1년째가 다가오고 있으면

돐잔치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이 돐잔치 준비가 또 엄마들 진을 빼는데 1등공신이랍니다

돐잔치 끝나면 엄마들이 시원~ 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장소예약및 의상, 돌상 등등 준비해야할것들이 은근 많거든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하나 해나가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무수히 사야하는

육아용품들과 그 판매처들을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도 해 놓았다고 하니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래요..

 

 

 

임신하신분들, 이제 막 출산을 하신분들, 육아가 어려우신분들 등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멋진 육아서적이 나온것 같아서

참 반갑네요....^^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