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
김보영 외 지음 / 돌베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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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분야의 거장들에 대해 다룬 연재분을

정리하고 편집하여 나온 책.

소설가 뿐 아니라 감독이나 디자이너도 함께 나와

이미 알고 있던 작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물론 사이언톨로지 교주 이야기는 거장이라기보다는...)

거장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추천 도서들도 함께 볼 수 있어 더 좋았다.

읽고 싶은 책 목록이 더 늘어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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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전문 잡지.

야심차게 글을 내밀며 시작한 것 치고

칼럼이나 평은 그냥 그런 편.

그래도 짧지만 다양한 SF소설도 함께 실려 있어 괜찮았음.

다음에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나오면 한번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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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 -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이원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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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귀여워 주문한 책.

저자가 남극에서 펭귄을 연구하면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짧은 글이 실려 있다.

사진 큰 이런 책들치고

쓸데없이 교훈을 주려는 책들이 많은데

인위적이고 어디서 들어본 듯한 글들이 아니라

펭귄 이야기와 저자의 관찰기 등으로 되어 있어 더 좋았다.

요새는 사면 표지 사진 포스터 주는 이벤트도 하더라.

꽤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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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떠나다 - 행복한 고교자퇴생의 일상, 개정판
버선버섯 글.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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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가 맞지 않아서 그만뒀지만 괜찮아. 외에는 크게 전해지는 내용이 없다. 그림만 자릴 차지하는 느낌이랄까. 분명 뭔가 더 할 얘기가 있을 것 같은데, ‘알고 싶으면 나 다른 책을 봐’라고 하는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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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로 이 책을 사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목에 끌렸는지도.)

어쨌든.

퀴어라 불리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단편 소설집.

그렇지만 그런 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삶과 아픔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느 소설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은 그네들도 사람일 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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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쓰기 전, 리타 메이 브라운의 [루비프루트 정글]을 읽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왜 모두들 항상 사람을 틀에 욱여넣고 못 나오게 하려고 하지? (...) 난 나야. 그게 내 전부고 내가 되고 싶은 것도 그게 전부야. 내가 꼭 뭐가 되어야 해?"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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