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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가게 1 - 시간의 마법, 이용하시겠습니까? ㅣ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얼마전에 십년가게 4권이 나왔어요!
아이들이 완전 좋아하는 책인지라
집에 책이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립니다.
4권을 읽고 나더니
십년가게 시리즈를 다 들고 나오네요!
십년가게 1권부터 다시 읽으려나봅니다
처음 십년가게 1을 만났을때
제목도 표지그림도 넘넘 생소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조끼를 입고 두발로 걸으며
티트레이를 들고 있는 고양이
그 뒤로 온갖 잡동사니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곳
지금은 그냥 눈만 감아도 장면이 떠오른다는~
아끼는 물건, 버릴수 없는 물건
의미있는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
멀리두고 싶은 물건...그런 물건이 있다면?
'십년가게'로 오세요
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리겠습니다.
와우~ 물건을 10년동안 보관해준다고??
와우~ 물건을 보관해주는 십년가게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십년가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물건을
맡겼다고??
십년가게에 물건을 맡길땐 대가가 있어야겠죠!
수명을 1년 지불해야 합니다.
책이 꽤 두꺼워요~ 180페이지정도 되는데
읽고 또 읽고 하는거 보면
정말 재미있나봅니다.
아이들이 첨 접하는 판타지소설이라 더 흥미로워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