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Why and How 과학이야기 5
과학이야기 편집위원회 지음, 고선윤 옮김, 양선모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강선남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과학이야기 와이앤하우 5

이 책은 사실 너무 좋아한는 책이라 지금까지 발간된 책은 직접 또는 서평으로 모두 만나보았어요.

사실 저보다도 저희 딸 엘라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기 때문이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장에 꽂아놓지 않고 자기 책상위에 있는 작은 책꽂이(이 책꽂이는 주로 문제집이나 학교 교과서 등 제일 자주 보는 책들만 꽂아놓는 자리이거든요)에 꼭 꽂아 놓는 답니다.


이렇게 찍어 놓으니 정말 뿌듯하네요..^^

 

1권리뷰

 

http://lemon_soap.blog.me/20149663125

3권리뷰

http://lemon_soap.blog.me/20152961888

 

6권이 마지막인데요..발간되면 꼭 만나볼려구요..






각 레벨 당 포함하고 있는 목차는 모두 같아요.

우리몸/생물1/생물2/음식과 생활/지구와 우주

목차는 모두 같지만 각 목차에 해당하는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질문과 답이 레벨별로 잘 나뉘어져 있어서 과학 지식을 체계젹으로 쌓을 수 있어요.

5권이라고 해서 아주 어려울것 같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야기가 굉장히 쉽게 서술되어 있어요.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면 8살 아이도 잘 읽을수 있더군요.

 


내용이 1권부터 조금씩 조금씩 깊어집니다. 그래서 사실 1권과 5권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 난이도가 많이 뛰어 오른 느낌이예요.

하지만 1권에서부터 4권까지 차근차근 읽어 나가면 5권 역시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8살 딸아이도 잘 읽고 그 내용을 대부분 숙지해 나가더군요.

그리고 제가 몰랐던 과학 상식을 제게 잘 설명도 해준답니다.

5권 내용을 살펴볼께요.

특히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저랑 대화를 많이 한 내용이예요.






과학이야기 와이앤하우 에는 1권부터 5권까지 쭈욱 과학 위인이 두명씩 실려 있어요.

전 이점이 참 좋았답니다.

과학 상식을 전달해 주는 그 이상의 내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아이에게 과학은 먼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이고,

또한 이 과학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발명과 발견을 해나왔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나 과학 위인을 읽어나가면서 아이가 과학에 대한 꿈과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과학상식 책 이상의 그 무언가를 주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첫째는 이번 찰스 로버트 다윈 책을 읽고 조금은 충격을 받았나봐요.

진화론이 바로 그것인데요.



또 얼마전에 학교에서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가 있었는데요.

닐암스트롱이야기를 읽고서 그린 그림으로 은상을 받아 왔답니다^^

 

===================================================================

이 책은 우리 딸이 주로 학교에 가져가서 읽고 있어요.

이번에도 학교에 가져가서 오늘 가져오는 바람에 이제사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학교 쉬는 시간에 책읽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이 책은 한챕터가 짧고 간단해서 쉬는 시간에 읽기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으로 독후활동도 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과학이야기 와이앤하우 5권은 4-5학년용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1권부터 차근차근 읽었던 아이라면, 그리고 과학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1학년 아이도 무리없이 읽을 수 있어요.

아이는 벌써 6권의 발간을 기다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