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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
채인선.김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딸램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데
딱 좋은 책이어서 딸램들과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환경에 대한 다양한 그림책들이 있겠지만
실사를 담은 그림들과 어우러지는
환경동화라서 아이들에게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초등학생 딸들이 권장도서로 읽었던
내짝꿍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등을 지으신
채인선 작가님과 다큐멘터리로 유명하신 김진만 피디님이
함께 쓰신 책이라서 더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더라구요~
펭귄들이 사람을 구경하고 있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어요~
사람을 볼 수 없는 남극에서 사람을 본
펭귄들의 반응도 뜨겁네요!!
아기펭귄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다며
한참을 바라보네요 ㅎㅎ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펭귄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포인트와
황제펭귄의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동화책을 봤는데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은 시간이랍니다~
아이들 권장도서로 정말 추천하는 책이에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