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탈출! 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스케치 : 동물 똥손 탈출!
두드림아동기획팀 기획 / 두드림M&B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스케치 동물]

두드림아동기획팀

두드림엠앤비

 

 

 

 

 

타고난 똥손으로 초등시절부터 미술시간이 너무너무 싫었던 저입니다. 가능한 한 피하고 안하고 싶었다는 요.......ㅋ

그런데 엄마가 되니 내 아이는 왜 이리 동물들이며, 공룡들을 그려달라고 그러는지요,

똥손 엄마는 너무너무 괴로웠죠ㅠㅠ

게다가 아이들도 엄마 닮아서 졸라맨만 그려대니......

참 고민되더라구요~

 

 

"똥손 탈출!", "동물 그리기" 이 단어들에 확 꽂혀서 서평 신청을 하였답니다.

완전 기대됩니다^^

 

스케치란 무엇이고, 다양한 스케치 도구, 연필 잡는 법 그리고, 선 긋기에 대한 소개가 먼저 나옵니다.
 

 

 

저희 아이는 전자 보드에 몇 가지 동물들을 따라 그려보았는데요~

맨 처음 그린 토끼는 "푸하하하......".

제 아이가 맞습니다^^

 

 

 

 

그런데 여러 동물들을 하나씩 그릴 때마다 묘하게 솜씨가 늘어가네요~^^

오~~~"똥손 탈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에 소개된 30종의 동물들을 따라 그리다보면 "타고난 똥손"인 저도 멋지게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아이랑 함께 그림 그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서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대한 가족의 고향 - 2020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9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지음, 다니엘 민터 그림, 김선희 옮김 / 꿈터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위대한 가족의 고향]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글. 다니엘 민터 그림. 김선희 옮김

꿈터

 

 

 

 

 

따뜻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바탕에 검은 피부의 아이들, 그리고 2020 칼데콧 아너상 수상이라는 은빛 스티커가 붙어있는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뒷표지를 보니 2019년부터 올해까지도 많은 상을 받은 책이네요.

이 책,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 가는 날 아침, 가족들은 들뜬 마음으로 짐을 챙깁니다.

할머니를 만나고 사촌들과 놀 생각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가족 행사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릴 알란은 걱정입니다.
 

 

 

 

릴 알란의 가족은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많은 친척이 함께 모여 조상에 대한 감사함, 가족의 사랑과 애틋함, 그리고 비옥한 땅과 전통 음식을 보며 '위대한 가족'의 하나 됨을 느끼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릴 알란은 할머니 집에서 고향에 남아 있는 조상들의 사랑으로 남겨진 풍성한 유산을 보면서 자신의 가족을 '위대한 가족'임을 강조하는 선물을 떠올립니다.

과연 릴 알란은 무슨 선물을 할까요?
 

 

 

 

지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선조는 그 옛날 아프리카에서 붙잡혀 사슬에 묶인 채 아메리카 대륙에 끌려왔습니다.

오랜 세월 노예 생활을 하고, 노예 해방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차별은 존재하고 있지요.

아픈 역사 속에서, 쓰린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릴 알란의 위대한 가족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타 소년
박혜선 지음, 함주해 그림 / 발견(키즈엠)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낙타소년]

글 박혜선  그림 함주해

키즈엠

 

 

 

 

 

환경 파괴로 사막이 되어 버린 세상에

남겨진 인간의 이야기

 

 

환경에 대한 경고. 그 중에서도 사막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방은 온통 흐리고 모래 폭풍에 길도, 건물도, 땅도, 하늘도 사라졌습니다.

소년이 살고 있는 세상은 땅이 모래로 덮여 버렸습니다.

긴 속눈썹을 깜빡이는 소년은 등이 가렵고 혹이 돋아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디쯤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렸을까?

그런 곳이 있기나 할까?
 

 

 

 

그리고 사막이 되어 버린 세상에 남겨진 인간들은 살아남기 위해 낙타의 모습으로 진화합니다.

뿌연 모래 연덕 위로 사람들이 걸어갑니다.

살만한 곳을 찾아서 먹을 것을 찾아서......
 

 

 

 

정말.....이렇게까지 끔찍한 미래가 될까?

책을 펴고 읽어가며 마지막 장에 이르렀을 때에, 온몸에 소름이 돋고 서늘한 한기마저 느꼈습니다.

 

오늘날의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견! 미로! 대모험 : 마법사와 요술 램프 발견! 미로! 대모험
하라 히로아키.버스데이 지음, 김정화 옮김 / 달리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발견! 미로! 대모험 마법사와 요술램프]

하라 히로아키

달리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미로찾기 책입니다.

 

모험을 함꼐 떠날 친구들 소개와 산드라 왕국에 대한 소개가 흥미를 끄네요~^^

왕궁의 요술램프를 찾으러 떠나~봅시다~
 

 

 

 

틈만나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자세로든 책에 빠져있는 아이 모습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그림 속에서 미로찾기도 하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퀴즈도 맞추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집 안에서도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미로찾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옥으로 가기 전에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
황선미 지음, 천루 그림, 이보연 상담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옥으로 가기 전에]

황선미 글ㅣ천루 그림ㅣ이보연 상담

위즈덤하우스

 

 

 

 

 

가장 소중하지만 상처받기도 쉬운 부모와 자식 관계 이야기

 

"엄마는 나를 너무 모른다!"

 

감정선이 사춘기 주변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말입니다.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에 관한 동화 [지옥으로 가기 전에]입니다.

 

 

아빠의 직장 때문에 2년간 한국을 떠나 있던 장루이는 프랑스에 가기 전 다녔던 사립 학교로 전학을 가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잠시 다른 학교에 임시로 다니게 됩니다. 그러나 장루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유진이와 그 무리가 있는 사립 학교가 지옥보다 싫습니다. 이런 장루이의 마음과 상관없이 하루빨리 사립학교로 전학을 보낼 생각밖에 없는 엄마, 둘은 부딪칠 수 밖에 없지요. 결국은 엄마의 뜻대로 되겠지만, 장루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수준의 소심한 딴짓을 시도합니다.

이렇게 장루이와 엄마의 갈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이해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지옥으로 가기 전에]는 동화를 읽고 느끼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동 심리상담가의 따뜻한 조언을 함께해서 어린이들이 가장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는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가족 간의 오해와 갈등을 이해하고 가족의 의미까지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관계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