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습니다 -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시 그림책 그림책 너머
키티 오메라 지음, 스테파노 디 크리스토파로 외 그림, 이경혜 옮김, 최재천 해설, 이해인 / 책속물고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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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습니다]

키티 오메라 시

스테파노 디 크리스토파로, 폴 페레다 그림

이경혜 옮김ㅣ최재천 해설ㅣ이해인 추천

책속물고기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는 시 그림책"



"희망을 대유행시킨 화제의 시

전 세계를 위기와 불안으로 몰아넣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한 시 한 편이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찾아오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격리와 봉쇄로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했던 2020년 3월, 키티 오메라가 시 한 편을 지어 SNS에 게재합니다. 이 시는 지치고 힘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치유해 주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집에 있게 되자......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함께 책을 읽고,




편안히 쉬고, 운동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어울려 놀게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며

조용히 집 안에 머물렀지요.




그러자 서로의 말을 더욱 깊게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집에 머무는 동안 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되돌아온 자연을 즐기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희망을 담담하게 그려 냅니다.”

_해설 최재천(생태학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간결한 시 속에 담긴 예리한 통찰, 지혜로운 깨우침, 지구까지 끌어안는 저자의 넓은 안목이 감동을 줍니다.”

_추천 이해인(수녀, 시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집에 머무르게 하고 사람들 간의 교류를 제한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얻은 것들도 있죠.

서로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 나가며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지나가면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치유하고, 스스로 극복하는

'회복 탄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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