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학교에 가다
기우치 나오 지음, 마루야마 유키 그림, 김명순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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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인공지능 로봇 학교에 가다]

글 기우치 나오

그림 마루야마 유키

옮김 김명순

 

 

 

 

"미래과학연구소 소장님이 한 달간 빌려준 인공지능(AI) 로봇.

내 분신 로봇이 생기다니!"

 

 

 

어릴 때, 이따금씩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나와 똑같은 나의 분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학교도 대신 가고, 숙제, 심부름도 대신 해주고, 잘못 했을 때 야단도 대신 맞아주고......'

정~말 좋겠다구요^^

또 한편으로는 '터미네이터' 영화처럼 고도로 진화된 AI 로봇들이 인간을 파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었지요^^;;

혹시 지금보다 훨씬 더 과학이 발달하는 미래에는 이런 일들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카모토 에이타. 초등학교 4학년.

에이타는 미래과학 연구소의 '미래과학랜드'에 십만 번째 손님으로 입장을 합니다.

최신 VR 고글을 선물로 받고, 또 하나 비밀스런 선물 최신 AI 로봇을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죠.


 

 

 

 

작은 컵라면 용기와 하얀 이어폰.

컵라면을 만들어 먹는 것처럼 분신로봇이 만들어진다니, 정말 쉽고 간단하네요.

에이타와 똑같이 생긴 AI 로봇 '에이트'는 이제 에이타를 대신해서 귀찮은 숙제와 심부름, 학교까지 대신가게 됩니다.


 

 

 

나보다 훨씬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나의 분신 AI 로봇이 나의 귀찮은 일들을 대신 해주고 어려운 일들을 대신 해결해 준다면......

인공지능 로봇은 과연 나에게 도움을 주기만 할까요?

또는 로봇과 인간 사이에 '우정'이라는 감정이 담긴 단어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미래의 어느 날, 나의 분신 로봇이 나를 도와주고 따뜻한 우정도 나눌 수 있을거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본 시간이었습니다^ㅡ^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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