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족의 고향 - 2020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9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지음, 다니엘 민터 그림, 김선희 옮김 / 꿈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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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위대한 가족의 고향]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글. 다니엘 민터 그림. 김선희 옮김

꿈터

 

 

 

 

 

따뜻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바탕에 검은 피부의 아이들, 그리고 2020 칼데콧 아너상 수상이라는 은빛 스티커가 붙어있는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뒷표지를 보니 2019년부터 올해까지도 많은 상을 받은 책이네요.

이 책,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 가는 날 아침, 가족들은 들뜬 마음으로 짐을 챙깁니다.

할머니를 만나고 사촌들과 놀 생각에 저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가족 행사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릴 알란은 걱정입니다.
 

 

 

 

릴 알란의 가족은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많은 친척이 함께 모여 조상에 대한 감사함, 가족의 사랑과 애틋함, 그리고 비옥한 땅과 전통 음식을 보며 '위대한 가족'의 하나 됨을 느끼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세상에 가족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릴 알란은 할머니 집에서 고향에 남아 있는 조상들의 사랑으로 남겨진 풍성한 유산을 보면서 자신의 가족을 '위대한 가족'임을 강조하는 선물을 떠올립니다.

과연 릴 알란은 무슨 선물을 할까요?
 

 

 

 

지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선조는 그 옛날 아프리카에서 붙잡혀 사슬에 묶인 채 아메리카 대륙에 끌려왔습니다.

오랜 세월 노예 생활을 하고, 노예 해방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차별은 존재하고 있지요.

아픈 역사 속에서, 쓰린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릴 알란의 위대한 가족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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