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와 스토리, 그림 모두 괜찮은 수준인데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에 충실한 번역때문에 읽는데 집중이 안됐다. 나 역시 지방 사람이라 사투리를 쓰기에 사투리 자체가 거슬린다는 것이 아니라 사투리를 썼다 안썼다 하는 오락가락한 번역에 몰입을 할 수가 없었다. 어설픈 사투리 번역은 그냥 안 하는 게 나았을 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