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주인수의 나이가 어리지 않음에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맑고 청량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담백한 스토리라 좋았다. 바다 배경과 서핑이라는 소재가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려 오랜만에 꽤 재밌게 읽은 작품이 아닐까 싶다.
차크님 작품은 다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는데 솔직히 이번 작품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네요. 캐릭터들의 매력도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스토리 진행도 답답하고.. 기대를 충족하진 못했지만 작가님의 다음 신작을 또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