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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문자 기술 - 기획서.보고서.메모가 달라지는
나가타 도요시 지음, 정지영 옮김 / 스펙트럼북스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은 글이 아니라 이미지로 사고한다. 하지만 생각을 담는 그릇은 언제나 글.
번역을 거친 생각이 온전하고 빠르게 담기는 힘든 매체다.
하지만 생각을 매번 그림으로 그리게엔 부담스럽고 어렵다.
이때 그림문자는 이 둘의 좋은 중재안이 된다.
그림문자와 도해, 약어를 섞어가며 기록한 메모는 생생하고 유용하다.
무엇보다 쉽게 읽힌다는 장점이 있어 기억하기도 편하다.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그림문자가 무엇인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꼭 둰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