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의 근력향상

인물 기본데생 ㅣ 만화의 기본 시리즈 3
히라타 료 지음, 이은정 옮김 / 아르고나인 / 2012년 7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인체를 그리기위해 읽는 책은 대개 정해져 있다.

호가스나 잭 햄 등의 책을 많이 보는데 이 책들의 한계는 서양인 체형만을 기준으로 삼고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오는 만화에서 한가지 체형만 그릴 줄 알아서는 안된다.

이 책은 다양한 체형들을 보다 만화에 가까운 방식으로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법을 가르쳐준다.

그림그리기를 운동에 비유한다면 데생은 기초근력이니 이 책은 기초근력 다지는 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초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책을 읽고 근력을 다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