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지 유령 저택 7 - 네스호 괴물의 정체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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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7 네스호 괴물의 정체

작가 케이트 클리스

출판 시공주니어


시공주니어 456book클럽 43번지 유령 저택 7권 네스호 괴물의 정체.


43번지 유령 저택은 처음 만나보는 책이었어요. 7권만 처음 읽었는데도 퉁아빠와 올드미스, 드리미 호프가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지요.

이야기 시작에 올드미스 C.스푸키가 유령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부끄럽게도 이번이 처음이라

이야기의 시작을 접하고 나서야 올드미스가 유령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어떻게 이런 조합의 가족이 있을 수 있을까요? 되게

오묘하고도 신비로운 가족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유령과 대화나누는 것은 어떤 기분일지도 궁금하구요.


부루퉁의 삼촌 노잼 그럼플리 박사가 부루퉁에게 남기려했던 모든 재산은 부루퉁이 연락하지 않는 바람에 모두 드리미가 상속받게

되었네요. 퉁아빠는 여행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드리미는 도서관에서 빌린 거북이 미스터 포를 데리고 올드미스와 함께 스코틀랜드

그럼플리 성에서 지내게 되지요. ‘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럼플리 성을 헐값에 사들여 관광지를 만들려는 막지어라 딜스, 부루퉁씨에게 보험을 가입하게 만들려는

맡겨봐 티드, 그럼플리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그곳 주민들도 있지요.


미스터 포의 몸값이 무려 만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루퉁씨는 맡겨봐 티드에게 미스터 포의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죠. 미스터 포의 가치를 인정받아 보험에 가입되었는데 막지어라 딜스의 계략으로 미스터 포를 잃어버리게 되고 미스터 포의 값을

지불하기 위해 드리미는 막지어라 딜스에게 그럼플리 성을 팔려고 하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요.

고작 거북이 보험금으로 만달러를 지불해야했던 보험회사는 맡겨봐 티드를 해고했지만 티드는 새로운 직업을 얻게 되었고 덕분에

책읽을 시간도 생기구요.


부루퉁씨는 어린시절의 굴레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올드미스에게 청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드리미는 앞으로 더 즐겁게 생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요. 7권이 마지막이야기라니 아쉬운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아요. 1권부터 6권까지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7권만으로도 43번가의 유령 저택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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