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지음, 김현(굴리굴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

작가 국립경주박물관

출판 스콜라


저희 가족은 이 책을 보고 당장 경주 여행을 계획했어요. 바로 이번 주에 경주로 떠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경주 여행을 한번 하자고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저희에게 경주로 오라고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기다 2018년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하니 안가볼 수가 없어요.


거기다 책 마지막에 일정을 추천해 주고 있어서 알차게 경주를 보고 느끼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졸업여행이었던가 중학교 수학여행 때였던가 경주를 갔던 기억이 있기는 있는데 뭘 보고 왔는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그저 우르르 몰려다니며 차타고 내렸다 다시 타서 이동해서 내렸다 왔다갔다 한 것밖에 생각나지 않거든요.


저도 경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반짝반짝 신라를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경주로 출발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도 먼저 책으로 접하니까 경주에 가서도 더 기억에 잘 남고 신라라는 나라에 대한 공부도 될 것 같아요. 벌써부터 여행이


기대되고 일정잡기에 바쁘고 아이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스스로 정하네요.


저는 첨성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겨보고 싶어요. 석굴암, 불국사, 감은사지 등등 너무 한번에 욕심내지는 않으려구요.


천천히 살펴보면서 공부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봐도 좋은 곳이니까요.


신라 경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은 꼭 필수로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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