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면서, 두 사람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재미있었어요.
얼굴은 야동인데 속은 순정이란 설정이 너무 웃겼어요. 옆에서 그런 수를 놀리는 친구들도 재미있었고요. 수나 공이나 옆의 친구들이 마음고생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