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사냥꾼 - 1년에 티끌 모아 천만 원
오일리스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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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불기 시작한 앱테크 열풍이 코로나로 인해 집콕이 늘어나면서 더 활성화되고 있는 듯 합니다. 처음 앱테크를 접했을때만해도 푼돈모아 푼돈, 인터넷 폐지줍기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앱테크로 100만원 벌었다는 수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고, 관련 유튜버들도 우후죽순 생겨나는 듯 합니다.

 

푼돈 사냥을 위한 비결은 꾸준히와 다양화에 있는 것 같습니다. 출석체크등 기본적인 앱테크는 10원, 50원등 금액이 작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금액이 커집니다. 그러나, 이것만 하기에는 목돈이 안되기에 각 설문조사 회사의 좌담회, 화장품 임상실험, 농촌형 일꾼, 보초출연자, 일상도우미, 금융계 패널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넓혀가야 합니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들은 앱테크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은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화장품 임상연구센터들이나 푸마시라는 사이트를 통해 농촌일손등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사실은 새로웠습니다.

 

앱테크에 도전해보고자 하지만, 효율이 좋은 앱을 발견한다거나,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때 읽거나,  시작은 했는데 푼돈이 푼돈으로 끝나고 있을때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각 분야별로 추천하고 있는 앱이나 사이트, 활동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와있고, 오랫동안 검증되고 운영되어 오고 있는 기본적인것들을 추천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어보이기 때문입니다.

 

푼돈사냥은 저자가 말하듯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돈을 벌고 싶을때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재테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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