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학기 교재로 채택하여 6월부터 사용했습니다. 레벨별로 원어민 선생님이 두 반, 한국인 선생님이 두 반 수업 하고 계신데, 반응이 너무나 좋습니다. 처음엔 고전을 활용하여 디베이트를 끌어내는 교재라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부분을 걱정했는데, 지금은 한국인 선생님 반들보다 원어민 선생님 반들의 반응과 성과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가 각색되어 있어, 차이점을 비교, 발표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아이들이 아는게 많으니, 수업 집중도나 흥미도도 많이 올라갑니다. 디베이트 시에 스토리의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 특성들을 예로 많이 활용하니, 디베이트가 어렵다는 선입견도 사라지더군요^^
사실 한국인 선생님들 중 DEBATE CLASS를 진행하실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안계셔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교재같은 경우, DEBATE 수업 경험이 전혀 없으신 선생님이 진행해도 문제없이 재미있게 수업이 가능 하더라구요, 교재 구성이 선생님들이 편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 같아요!
9월학기부터는 좀 더 확대하여 윗단계인 DEBATE BRAVE 1, 2와 DEBATE SHARP도 사용하려구요,
DEBATE 수업이 난감하신 선생님들!
적극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