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아름다운 거래 탐구생활 - 착한 사회를 위한 공정무역 이야기 착한 사회를 위한 탐구생활 시리즈
한수정 지음, 송하완 그림 / 파란자전거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 인연이 닿아 한수정 팀장님의 책을 받게 되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이지만 저처럼 세계사와 무역사에 약한 이과 출신 문외한들이 읽기애도 훌륭한 도서입니다.
'정당한 댓가는 치르면서 무역을 해야지, 그리고 그게 당연한 것 아닌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는 기업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인가?' 라는 무지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무역이란 것이 침략과 전쟁, 수탈과 맥을 같이 한 측면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울 때 첫번째 충격을 받았습니다. 폭력적으로 보이는 무역으로 인해 강대국은 더욱 풍요로워졌지만 수탈당한 나라는 더욱더 가난해져 지금까지도 빈곤한 나라로 남아 아이들마저 노동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구조가 된 것을 보고 두번째 충격을 받았어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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