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 진정한 나를 이해하게 되는 심리학 조언 51
가오하오룽 지음, 임보미 옮김 / 책밥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 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책 제목이 특이하죠~?

살아가다 보면 인생에 별의 별 일이 생기고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나, 인간관계에서의 문제, 직장에서의 문제, 연애 고민 등 정말 누구나 고민할 것 같은 내용들의 해답이 이 책 안에 있습니다.




소제목이 '작은 일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법'인데요. 저도 작은 일에 자주 상처받는 편이라 이 책의 해답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대부분의 풀어가는 방식이 우선은, 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원인을 파악합니다.




저자는 작은 일에도 상처받는다는 것의 대표적인 원인을 민감함으로 보았습니다.

원인을 얘기해준 다음,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죠.

민감함을 줄이려면 민감해진 그 상황에 대해 글을 써보고 그 때의 느낌을 글로 적어보라네요. 또한 그 상황에 있는 상대방에게도 많이 질문하고 많이 대화하래요.

매일 일기를 쓰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모든지 해결방법은 알지만 실천하기가 참 힘들어요.ㅠ





연애에 서투르신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연애공부를 할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챕터에서 연애 고민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거든요.ㅎㅎ

'연애를 책으로만 배웠다'는 얘기도 있지만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있죠?ㅎㅎ






직장에서의 고민도 들어줍니다. 사원일 때보다는 리더로서의 자질에 대해 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부하직원의 단계이기 때문에 현재의 직장 상사가 어떻든 간에 상사마다의 장점을 이해하고, 그들의 장점과 단점을 교육자료로 삼아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슬렁슬렁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번에 확 와닿지는 않아서 2, 3번 정독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심리학 책입니다~~



- 본 후기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