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받자마자 그림이 너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놀랐다.
과연 이 책을 딸아이가 좋아할까 걱정되었지만 의외로 그림을 하나하나 자세히 관찰하고 찾아보면서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울의 삭막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시골풍경이 낯설면서도 신기했던지 계속 이게 뭐냐고 물어대는 통에 책한권읽는데 시간이 엄청 걸려야 했다.
딸아이에게 책을 여러권 사서 읽어줬는데 유독 이 책은 집중력있게 보았다.
그림도 단순하고 내용도 단순하지만 오히려 그런게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모습이 신기했다.
같은 패턴의 대화가 계속 반복되기때문에 읽기 쉬운 책.
실제 강아지가 새끼낳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3살짜리 딸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샀는데
아직 개념이 없어선지 별로 좋아하는것 같진 않다..
오히려 내가 더 재미있어 하는듯..
응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