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하나하나 곱씹을만큼 묵직하고도입부 지나면 발렌시아와 외르타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그 긴 분량을 긴장하면서 초조해하면서 손에 땀을 쥐면서 봤고책을 덮고도 주인공들이 드문드문 생각나요생생하게 살아있게 느껴집니다....다시봐도 또봐도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계속 다시 찾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