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앤 케이스.앵거스 디턴 지음, 이진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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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절망사라는 단어가 정말 와닿습니다. 이 있어서는 안될 죽음이 급증하고 있는 세태를 자본주의의 미래까지 아우르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그 비율을 다시 줄여나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수 있을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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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사람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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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현실적이고 있을법한, 아니 분명히 있을것 같은 일들을 다뤘다고 생각이 드는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카로운 서사가 나도 저린 일을 겪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차가운 느낌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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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글 못 쓰게 만드는 방법
조애나 러스 지음, 박이은실 옮김 / 낮은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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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의 인식들이라 온전히 지금 삶에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분명히 기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당시에는 꼭 필요했던 내용이고 지금은 여성의 문학계 진출에 대한 고난을 환기시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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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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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놀란게 현대 20대~30대 젊은이들의 모습을 빼다 박은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마땅한 비전도 없이 수준에 맞춰 들어간 적당한 회사에서 학자금 대출을 갚고 월세를 내면서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청춘들. 그들이 불현듯 기회라 느낀 '코인' 투기. 저는 주위에 코인 투기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결국은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가진것이 없는 이들이 현실적으로 성공해 볼수 있는 수단이라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 책속의 세 친구들이 과감하게 도전을 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보고 저런 리스크가 있는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 반복되는 챗바퀴를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아니면 그냥 저도 모르게 읽고 대리만족을 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큰 돈을 벌어 빚을 청산하고 맘에 들지도 않던 삶을 접은 다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발판을 만든다..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달콤한 결말이라 생각하거든요.

 작가님 특유의 문체도 정말 꾸밈없이 담백합니다. 굳이 내용을 빙빙 꼬아서 복잡하게 만든다던가 클리셰를 따라가는 일 없이 정말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없이, 별 고민도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코인 투기만큼은 아니지만 뭔가 기회를 발판삼아 과감하게 새로운 삶에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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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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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그 현상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해를 해야 합니다. 티머시 스나이더의 책은 고증이 살아있어 희생자들을 보고 느껴지는 점들이 더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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