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1단계 - 1,2학년 권장 용선생 추론독해
사회평론 초등국어 연구소 지음 / 사회평론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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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관련 책은 이렇게 추론독해 시리즈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난이도가 아주 괜찮아 보이네요.

너무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예상과 다르게 부담없이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는 학습지의 형태에 가까웠습니다.

저는 성인이다 보니까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교육자가 아니다 보니까 감이 오지 않았는데 직접 교재를 보니까 다행히 꼭 필요해 보이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암기나 주입식 교육 같은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추론'을 유도하다 보니까 한번 익혀두면 정말 유용하게 공부하는 내내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이들이 완벽하게 모든 문제를 이해할 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부모님들의 도움이 어느정도 필요한데 문제들의 해설이 너무 괜찮아서 큰 부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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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켈리의 신비마트 1 김켈리의 신비마트 1
이세경 지음, 박상빈 그림, 김켈리 원작, 박제련 채색 / 베가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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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들로 이루어져서 좋습니다.

수수께끼의 가게가 아니라 흔히들 생각하는 마트라는 이름부터,

그와 관련되어 엮인 아이들의 고민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이야기들이라서 저도 아이와 같이 보면서 저절로 공감되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의미없다 생각되는 고민들도 어린 시절에는 크고 무겁게 느껴지는 만큼, 저는 시간이 해결해 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이들은 재밌게도 신비마트에서 신비한 물건들을 만나서 갖가지 교훈을 얻게 되네요.

내용이나 그림도 좋고 만화 외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놀이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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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란 무엇인가
하워드 리사티 지음, 허보윤 옮김 / 유아당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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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라는 테마에 입문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강사에게 실질적인 기술이나 노하우를 배워가는 과정만 흔히 연상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미술'에 집중한 관점으로 공예를 생각하게 끔 해주는 책이라 좋습니다.

표상적인 가치에 매몰되지 않고, 공예가 가진 특유의 실용성과 심미성, 예술성 등의 여러가지 조화들을 알게 된다면 창작활동에 필연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기에 다른 분들께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에 공예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영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예술성이 크게 진전되었다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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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종이비행기 : 파종소 1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
위플레이 지음, 조혁진 감수 / 로이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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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종이비행기라는 장르가 불모지인 줄 알았는데 열심히 활약해주고 계시는 분 들 덕분에 이렇게 책으로 까지 만나볼 수 있네요.

선수분들 처럼 종이비행기 제작과 날리기에 특별한 인연을 느낀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여러가지 관심이 많이 생길텐데 이렇게 국제대회 규격의 종이비행기를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원하는 유형에 맞춰서 비행기를 날려볼 수 있는 방법 등 아주 실질적인 자료들이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글로 이해하기 좀 난해한 부분들은 책에 첨부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추가자료를 습득해도 되니까 정말 센스있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단순히 어린시절에 스쳐지나가는 놀이가 아닌 누구든지 열중할 수 있는 좋은 취미이자 스포츠라고 확실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독자분들일 수록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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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파라다이스 1
한야 야나기하라 지음, 권진아 옮김 / 시공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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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인식과 관념이 바뀌면서 당연하다 여기던 것을 더욱 신중하게 다루고 전혀 새로운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투 파라다이스는 이렇게 현대에 생겨버린 여러 인식들을 첨예하게 다루는 이야기라서 좋습니다.

또 과거와 인식이 달라졌음에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게 된다는 점이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해주네요.


이름은 같지만 다른 시대상을 사는 인물들을 통해 읽어내리면서 여러가지 고민에 공감하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저절로 궁리를 하게 되는데 제 편견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1,2부 어느쪽이 더 좋다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대치가 되는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한다는 점이 여운이 들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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