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불패의 법칙 - 어떤 상대든 무너뜨릴 열정의 PT전략
이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나 역시 저자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저자와의 (큰)차이점이 있다면, 
 

183승 3무 6패라는 전설적인                    나는 이제 막
기록의 보유자인 반면                      VS  1승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나는 백만인이 보유한 MOS POWERPOINT
고스펙의 저자인 반면                     VS   자격증 하나에 이제 막 2년 차에 진입하는
                                                         새내기 신입이다. 
 

전무한 경험에 스킬이 부족할 법한 나도 ‘프레젠테이션 불패의 법칙’ 을 읽고 작성해 낸 PT자료를 앞에 두고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냐” 는 팀장님 말씀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도입부’ 부터 ‘내용구성 및 전개’ 그리고 ‘맺음말’까지 총 20장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는 내 PT 속 각각의 slide 는 불패의 법칙에서 쏟아내는 tip과 법칙을 충실히 적용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불패의 법칙을 통해 얻은 tip]
step1 프리젠테이션 준비편_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의 분담 및 마음가짐 그리고 태도를 점검해 주었다.
step2 프레젠테이션 설계편_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풍성하게 할 다양한 채널을 소개해 주었다.
step3 프레젠테이션 구성편_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정보들 그리고 그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포장하여야 더 돋보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주었다.
step4 프레젠테이션 발표편_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오프닝부터 발표의 막이 내릴 때까지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유머도 좋다)와 PT의 내용이 임팩트 있게 전달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 주었다. 
 

앞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통해 나는 내 PT 의 내용 구성부터 전개 그리고 표현 방식에
이르기까지 재구성을 해보았다. 이제 앞으로 일주일여 남은 준비 기간 동안 발표에 앞서
사전 장비 준비부터 도입부에 청중을 압도하는 멘트 준비 그리고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의
강조 등의 세심한 부분을 점검해 가고 있다. 
  

누구나 프레젠테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기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면 이미 업계의 최고수인 저자의 tip 과 그의 비법을 배워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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