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 - 착한 사회를 위한 노동과 노동인권 이야기 착한 사회를 위한 탐구생활 시리즈
배성호.이수정 지음, 김소희 그림 / 파란자전거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착한 사회를 위한 노동과 노동인권 이야기 나, 너 우리의 일과 권리 탐구생활 배성호, 이수정 글 | 김소희 그림 173*224/무선/150쪽 /값13,900원/11-15세 사회인문교양 > 노동과 노동인권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ISBN 9791188609314 73330

우리 아이의 '미래의 일터'가 행복한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찾다 발견한 책이예요.

노동으로 연결된 사회에서 이 책을 통해
다른 직업군을 알아보고 그들의 삶도 배우고
배려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지은이는 다양한 일을 제시하고
미래사회는 일과 노동의 형태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노동이라는 망원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며 수많은 땀방울을 기억해 주길 바라며,
더불어 진로 모색의 여행이 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쓴다고 하였어요.

1장 <일하는 사람들이 궁금해요>
식탁위에 음식이 올라오기 까지의 숨은 노동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고
육체적보다 힘든 노동을 하는 감정노동자에 대해 다루었어요.

노동의 정도와 형태는 달라도 모두가 노동자임을 알 수있게 해주네요.



제2장 〈일하는 사람이 누려야 할 권리〉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노동 3권이 있고
몇달 짧은 알바를 한다거나
나이가 어려도
노동자로서의 권리는 당연히 갖게 되요.

청소년들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법에 어긋남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과정에 관한 내용이예요.

제3장 〈일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좋은 직업은 왜 공무원이 되었는지 이 장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노동에서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각 장의 마지막 '이렇게 생각해 봐요!'에서는
어려운 주제에 대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시들을 말해주고 있어요.

'콕.집고 넘어가요' 코너박스에서는
근로기준법, 노동관련 이야기 등을 다루었어요.

우리사회는 발전하고 있고
노동환경도 개선되고 있으며
일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어요.

우리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정당한 노동에 대해 미리 알고 배운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노동환경이 이루어 질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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