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프로젝트
원샨 지음, 정세경 옮김 / 아작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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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가의 이전 작품은 제목이 강렬해서 읽은 기억이 있다. 물론 약간 SF가(SF가 아니고 트릭이었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다) 가미된 느낌이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재미있게 읽었다. 오늘 책은 몇 달 전에 나온 신간이지만 뒤늦게 읽었다. 소개 글을 보고 읽고 싶어서 목록에 넣어둔 책이었다.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주제를 작가의 특기인 SF와 잘 연결지었다. 사건의 전모에 관해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소소한 부분은 뜻밖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어떤 주제를 선택할 지 궁금하다.

 

읽고 리뷰 쓴 날 : 2020.09.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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