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웅진 세계그림책 132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서애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아요. 내용도 그림도 만족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양장) I LOVE 그림책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한 사람에게 선물로 자주 애용합니다.. 특히 임신한 사람에게 주면 아주좋아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 1
앤서니 브라운 그림, 루이스 캐럴 글, 김서정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앨리스와 앤서니 브라운의 만남이란 말에 책을 구입했어요. 소장하고픈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 이별 - 김형경 애도 심리 에세이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김형경 작가의 글을 좋아해서 늘 새로운 책이 나오길 기다렸다. 

역시 <좋은이별>은 기대치가 높은 만큼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람의 내면을 바라보기란 쉽지 않다, 누군가를 만나고 더나보내고, 격는 감정이 쌓이면 점점 스트레스로 남는다. 

특히 이별을 자주 격다보면 사람을 다시 만나기가 어려울때도 있다. 이별의 이유를 캐보려고 자신을 분석하고 상대를 뜯어보고 그래도 모르면 방어기제를 동원해 합리화 시키는게 사람인가보다. 바닷가 파도처럼 밀려올때가 있으면 쓸려 나갈때도 있으려니 하면 사는게 삶인것 같다. 

작가의 좋은 책을 통해 깊은 겨울밤에 다시 한번 나의 내면 들여다보기를 해본다. 타인에대한 배려는 결국 나의 반성으로 생겨나는것 같기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없다는 것, 그 답답함은 말로 다 못한다. 잠깐이나마 감은 눈으로 세상의 소리를 듣고 무슨일인지 감지하려 할때 생각보다는 눈이 먼저 떠진다.

 책 속의 세상에서 일어난 눈먼자들의 세계는 끔찍하다. 알수없는 감염으로 접촉 즉시 눈이멀고 외딴 곳으로 유기되어 생활한다. 그러나 그 수가 통제 불능의 사태로 이어지고  공포는 점차 확산되어 눈먼자들이 도시를 떠돈다.

유일하게 감염이 되지 않은 주인공의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하기 위해 눈먼자과의 생활을 같이 한다. 눈먼 자들의 세상에서 눈이 멀지 않은 사람이 안내자가 되어 떠도는 세상!

차라리 보지 않아도 될 광경이 눈이 멀어 볼수 없으니 편 할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눈이 멀고 안 멀고를 떠나 인간이 만든 세상에는 늘 악이 존재한다. 사소한 다툼에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까지 시간 시간을 버터야하는 인간들.

어느날 눈이 멀둣이, 차가운 빗물에 몸을 맡기고 또 어느날 부터 서서히 회복해가는 눈먼 자들.

인간을 향해 달려오는 공포, 해결책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인간, 지금도 어디서 무엇이 인간을 공격해오는지 아무도 모른다. 반성없는 인간에 대한 자연의 복수인지, 신의 분노인지 모를 그 무엇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