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림자를 읽다 - 어느 자살생존자의 고백
질 비알로스키 지음, 김명진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자살로 죽은 가족이 있는 사람들의 애잔하고 슬픔이 배어나는 작품이다. 남겨진 가족들은 왜? 무엇 때문에? 혹시 내 잘못...? 하고 되묻고 되묻는다.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언니는 그런 물음을 가지고 동생의 삶을 추적한다. 꼭 한번은 읽어 보아야하는 책이라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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