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다 보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눈으로 그 장면을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 소설이 그랬어요. 잘 읽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어가 등장하면 인어와 일반인이 엮이는 이야기가 많은데, 해갈에는 인어보다 더 특이한(?) 환해수족이 등장해서 재미있었네요.
제목과 표지와 매우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글입니다. 소설을 통해 흔히 느낄 수 있는 복수(?)의 후련함은 없지만 그래도 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