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 숨막히는 분위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디스토피아 배경임을 상기하며 읽어야 합니다.
근현대 배경인지라 씁쓸한 역사도 일부 등장하기는 합니다만 잘 읽었습니다. 초겨울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