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포기하며 살고 있는 듯한 소년. 영월.
살기위해서 노력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삶을 한걸음 떨어져 관조하는
그의 마음이 안타깝기만 하다.
역시 룡연이 좋아.
라고 생각해 버린 외전. 괴짜에,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기인이지만,
그와 동시에 스스로 밖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청년.
어둠 속에 비추어지는 따스한 햇살같은 친우를 만나
소소하게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