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만 보고 떠오르는 전개가 있었는데 그 클리셰에 벗어나지는 않았어요. 수가 가끔씩 골때려서 재미있네요.
지금도 종종 재탕하는 작품입니다. 외전이 꽤 긴편인데 외전이 더 좋았어요.
이게 뒷이야기가 나왔네요. 본편에서는 공이 좀 초딩같긴한데 그래도 겪은 일이 너무 하드해서 조금 불쌍했는데 외전은 똑같이 초딩같긴한데 큰 역경이 없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수도 제정신은 아닌 느낌이었는데 본편에서는 좀 쎄한 느낌이 있었으면 외전에서는 그냥 공이 좋아서 나사가 풀린 느낌이었어요.
나이트 밀크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에서 나온 두 커플의 후일담이 나오네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박수칠때 떠나라라는 말이 딱 떠오르는 이야기였습니다. 한정판 특전이 있다고해서 구입했는데 특전 내용도 별로였어요.
존버는 승리한다!! 그림체만 보고 기다리던 작품이 드디어나왔네요. 타메코우 작가님 작품은 작화 하나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거기에 속을 모르겠는 인물들까지! 아주 재미있게보고갑니다. 다음권도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