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인문학 수업 : 관계 - 나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심리의 첫걸음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 외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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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대해서는 다른 편에서도 언급된 바 있었는데, 이번편에서처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것도 좋다.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라도 너무나 생생하고, 현실에서 충분히 벌어질 법한 일들을 다루었다. 본인은 힘들어도 어쩔 수 없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3자시점에서는 상당히 괴롭고 고통스러워 보인다. 혼자서는 극복하기 힘들고, 타인의 존중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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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관계 - 나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심리의 첫걸음 퇴근길 인문학 수업
백상경제연구원 외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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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왜곡은 정말 끔찍하다. 생각해보면 나도 종종 그런 적이 있는 것 같다. 사소한 계기나 들은 소문으로 괜히 밉게 되고 증거도 없이 나쁜 것만 부풀려서 보게 된다. 작은 부정적인 부분만 보이면 전체적인 맥락의 파악 없이 결론을 내려버리기도 하고, 겨우 몇 번 일어난 일로 쉽게 나쁜 결론으로 일반화를 해버리기도 한다. 그것과 나 사이에는 어떤 인과적인 연결이 없을 때도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인데 이렇게 합리적인 이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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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이종관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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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로 미술관 견학 및 감상문을 내지 않는 이상 미술관을 자진해서 간 적이 없고, 그래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법도 잘 몰랐다. 이제는 고전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현대에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이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다. 가늠하기 어려운 예술가들이 담은 상상력과 표현력은 자유롭게 관찰하고 접근하기 쉬워졌다. 노래나 영상을 구독하듯이 특별히 작품의 매력을 느끼는 아티스트를 점찍어보는 시도도 해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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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이종관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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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라면 적어도 그것이 잘난 사람이 사회에, 국가에 기여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 실력이 뚸어나다는 이유만으로 권력있는 사람들에게 밉보여서 좌천되거나 목숨을 잃는다면 얼마나 손해인가. 너도나도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서로 경쟁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경쟁에서가 아닌 엉뚱한 이유에서 그들이 꽃피우지 못하는 일이 피의 시대였던 옛날과 달리 지금은 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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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퇴근길 인문학 수업
이종관 외 지음, 백상경제연구원 엮음 / 한빛비즈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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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의 기본은 희로애락의 상성을 따르는 것이며,

다수 백성의 물질적, 정신적 복지를 해치지 않는 것이 정당한 통치다.

옛 가르침이라도 지금에 적용하기 전혀 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오랜 정치의 행태를 보면 이런 기본적인 것을 잊은 것 같다. 툭하면 반대의 극단으로 내몰고, 표싸움에 눈치보며 이래저래 가볍게 움직이고,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양면에서 모두 만족하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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