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시대, 나는 여러 가지 구독을 이용하지만 아직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써본 경험은 거의 없다. 사용한 흔적이 남는거라곤 도서관의 책, 에어비앤비 등 내가 남의 것, 공용의 것을 쓰고, 내 것을 같이 써본 적은 없다. 경제 스터디에서 나중에는 집도 구독경제에 들어올 수도 있다하는데 공유경제의 좋은점은 어느 정도 공감해도, 너무 개인의 소유개념을 부정하는 것은 회의적이다. 소로가 두려워했다는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공유하는 시대가 이런 것인지 두고봐야겠고, 앞으로 소로에게서 배울 것, 알아갈 것이 많다.
*리딩투데이 리포터즈 지원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