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마녀의 절교 선언 무엇이든 마녀상회 21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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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이가 먼저 알아본 책이에요.
시리즈로 나오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엄청 좋아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독후활동을 이책으로만 하는 친구도 있다면서 우리딸아이도 이책을 받자마자 그자리서 쉬지도 않고 읽어 버렸어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그림과 글이 시리즈로 읽고 싶게 만드는듯 해요~~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의 모임이에요.
이곳에선 옷수선집을 운영하는 바느질 마녀실크와 병범한 인간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얀 고양이 코튼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옷을 멋지게 고쳐 주는 세친구들의 모습에서 옷 한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고, 주인공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보며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도 배울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글과 그림을 보며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예쁜 그림과 또 색도 칠할수 있어서 나만의
 책을 만들수 있더라구요..

우리 딸아이가 말하길 색칠도 하고 만드는 법까지 있다고 하는데 친구들사이에 꽤
유명한 책인것 같더라구요~~^^♡
신기한 마법을 부리는 마녀들의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시켜 줄뿐아니라 어린이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션 의상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동화와 패션 디자인에 감동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무엇이든 마법상회>에서 다양한 직조의 마녀들을 만나 기발한 상상을 할 수 있고,
바느질마녀 실크뿐만 아니라, 세일즈 마녀, 요리사 마녀등도 만나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신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옷 수선집에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롭게 디자인한 옷을 ​주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 같은 따뜻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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