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되는 것은 학창시절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역사를 배우다가 중학교 때 다시 배우기 시작합니다. (역사1)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초등학교 역사에 비해 정보량이 엄청나게 늘어나
어려워지고 흥미를 잃기 쉬운 것 같아요.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쉽게 좀 더 재미있게 내용을 접할 수 있다면 한국사 수업에 어렵지 않게 적응하며
이에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현대사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않고 인물, 정치, 문화, 대외관계등을 흐름속에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할 뿐아니라 다양한 사진과 자료, 도표를 통해
초등학교때 보았던 흥미위주의 역사책과 성인을 위한 중간역할을 해주는 책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으리란 생각이
들었어요.
전 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술술 한국사>중
아이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했던 현대사부분을 먼저 자세히 살펴 보았답니다~~~
차례에서 보는 것처럼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부터 통일을 위한 노력과 동아시아의 평화까지 크게
4장으로 나뉘어 있는 현대사는 아직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최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전달이 되도록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책을 읽는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고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근현대사에 대한 비중을 높인 이
책은 한국사에서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만 자세히 다루었다면 청소년들의 알권리와 바른 역사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