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수사대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86
하신하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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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수사대를 읽었어요.. 저학년 아이가 읽기엔 글밥이 나무집 뺨치기때문에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사회성이 약간 늦된 친구가 읽으면 좋을것 같은 책이에요

처음엔 사회성이 늦된 공부잘하고 얌전하고 책을 좋아하는 쌍둥이

그리고 쌍둥이가 내는 소리가 싫어서 쌍둥이를 싫어하고 소심하면서 외계인에 관심이 많아서 호일로 만든 모자를 쓰고 상상하는 장난꾸러기 준하와 준하친구 호이가 나와요..

 

이책의 장점은.. 준하의 1인칭 시점에서 책이 표현되어 있어서 준하의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이상한 소리로 인해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했던 쌍둥이들을 외계인이라 생각하고 공격하기 위해 엄마향수, 세제등을 방에 뿌려서 오히려 준하와 호이가 매쾌한 냄새에 토하고.. 등을 토닥여주면서 화해하게 되는 모습이 정말 우애깊고 재밌어요 그뒤엔 어린이들의 상상에 맞게 쌍둥이들이 하나로 합쳐지고 또다른 전학생이 오는데 어른의 생각에는 뜬금없다고 느낄수 있지만. 아이는 신기하고 재밌어 하고 어떻게 쌍둥이가 하나로 될수 있지 하면서 책에 흥미를 가져서 좋았어요.

엉뚱하면서 재미있는 그러면서 여러 교훈을 주는 책이라서.. 정말 만족하면서 읽었던것 같아요 추천해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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