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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용감한 사자 ㅣ 제제의 그림책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3월
평점 :

부끄럼 많은 생쥐가 있었어요.
생쥐는 덩치가 작아서 걸핏하면 밟히는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했어요.
반면 버럭소리를 잘 지르는 사자를 보며 생쥐는 사자처럼 되고 싶어합니다.

사자에게 으르렁거리는 방법을 배우려고 생쥐는 사자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생쥐는 사자를 만나게 되어 단짝이 됩니다.
또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게 되고 으르렁거리는 것이 덩치와는 전혀 상관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당당해진 생쥐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지와 생쥐의 우정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