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관에는 부정적인 면이 존재한다.검찰만이 문제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뜻이다.우리나라 검찰의 독립성은 다른 나라에서도 찾기 힘든 강점이다.그렇기에 오히려 공수처 설치와 검수완박으로 검찰의 수사력과 독립성을 약화시키려 하는 의도를 의심해야 한다. 상부의 지시만 따를 수밖에 없는 경찰은 절대 검찰의 역할을 할 수 없다. 검찰이 없다면 경찰은 중국공안처럼 될 수밖에 없다. 대법관들은 정치색이 너무 강하고 이미 현 다수당 노선이다. 언론도 마찬가지.입법부의 폭주는 지난 몇 년간 1만3천 건이 넘는 법안을 찍어내고 있다.나치 정권의 2만 여개의 법안 숫자와 가까와지는 경우는 공산권을 빼고 아마 우리나라가 처음일 것이다.이것이 내포하는 것을 못깨달으니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