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달과 나이프
츠키가미 히나코 / 리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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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중세를 배경으로 한 기사물일까 생각 했었는데 중세 배경의 한 뱀파이어 이야기였습니다.
보통 뱀파이어라면 강력한 신체와 축적된 재산, 권력 등 파워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는데, 이 작품에서는 여타의 작품과는 다르게 뱀파이어가 굉장히 약하게 그려지네요.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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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권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
아르티움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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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소개와 키워드는 굉장히 흥미있는데, 정작 내용은 중구난방에 무의미한 씬으로 가득합니다. 술술 읽히기는 하지만, 내용 전개가 굉장히 허술해요. 입이 걸걸해서 가벼워 보이는 동아보다는 작곡가&몽유병 설정의 혜수가 더 개성이 있어서 좋았어요. 배경설정은 좋지만 글이 따라가지 못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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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권 [BL] 그곳엔 사랑이 없었다 1
아르티움 / BLYNUE 블리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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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다정능력수라는 키워드가 흥미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등장인물의 입이 너무 걸걸하여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더군다나 초반의 Bar며 원나잇 씬이 너무 거북해서 책을 놓을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도 조금씩 읽다보니 글 전개가 되는 부분은 읽기 수월했습니다.
작곡가수, 몽유병수라는 매력적인 설정이 흥미도를 올려주지만,
내용 전개가 원활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자극적인 내용을 넣기 위해서 1권인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씬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무의미하게 책장만 넘기게 됩니다.

 

내용 소개나 키워드만으로는 충분히 흥미도가 있을 법한 글인데,
글이 설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비문과 오타는 물론이고 의성어, 의태어들이 많아서
예전 인터넷 소설을 보는 듯 하기도 했어요.ㅠㅠ

 

한번 읽은 책은 끝까지 보려고 노력하는데
많은 불호 요인과 계속되는 등장인물의 거친 입담&유치한 행동거지 때문에
다음 권을 계속 보게 될지는 고민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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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언어의 거리
선명 / 시크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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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선을 세밀하게 풀어가는 선명님의 글 중에서도 섬세함이 특히나 돋보였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지와 딱 맞게 풋풋하고 상큼한 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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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언어의 거리
선명 / 시크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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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님 글이구나.. 싶은, 딱 선명님 다운 글이었습니다.
표지와 딱 맞게 풋풋하고 풀내음 나는 따뜻하고 상큼한 글인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별거없는 산과 바다인데도
사진과 그림으로 봤을 때 정말 아름답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선명님의 글을 볼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특별하지 않은 무언가를 자연스러우면서도 반짝반짝하게 보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것이 귀여워서 응원하게 되네요.
잔잔한 글인 만큼 감정 따라 두근거리며 읽었습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풀어가는 선명님의 글 중에서도 섬세함이 특히나 돋보였던 것 같아요.
조용하고 잔잔한 글이라면 조금씩 지루하거나 심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사랑에 빠지면 상대에게 말을 할 수 없는 세계'라는 판타지 성과
귀여운 아이들의 꽁냥거림을 보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읽는 글마다 정말 좋아서 다음 차기작을 또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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