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작품들을 생각나게 해주는
두 남녀의,청춘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청춘소설 입니다
서로 완전히 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남녀
남주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없이
마이웨이 하는, 타인과 교류하지 않는 것과 달리
여주는 쾌활하고 당찬 캐릭터
둘의 만남은
공병문고 란 여주의 일기장을
남주가 보면서 시작됩니다
여주는 남주에게만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비밀로
알려주면서 둘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자신의 병을 알아도 평범하게 대하는 남주에게
여주는 끌리게 되고
자신과 성격이 완전히 반대인 여주에게
남주는 내심 끌리게 되고
그러면서 남주는 점점 타인에 대한 마음을
열어갑니다
그러면서 둘의 사랑은 그렇게 싹트기
시작하지만..
스포는 없으니 여기까지..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개인적으로는
음..그렇게 기대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너무 전형적이어서 그랫을까요?
딱히 감동도,여운도 느끼지 못한 작품이었습니다.ㅠㅠ
두 남녀의 투닥투닥거리면서
말장난 하는 모습이 재밌긴 했지만
남주의 설정..이 좀 맘에 안들었어요
타인과의 관계를 초등학교때부터 단절해왔다는 게..
중간에 어떤 사건으로 그런것이라면
납득했을텐데ㅠㅠ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사랑고백을 하듯이
터져나오는 남주의 감정이
꽤 좋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생각보단 그냥 그랬지만
몰입감도 괜찮고 나쁘지 않았네요ㅎㅎ
봄향기가 물씬 나는 책이어서
한번쯤 이 시기에 읽어보면 더 좋지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읽으며 떠오른 시가 하나 있는데
이 시로 글을 마무리 해보고 싶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꽃>